다음, 서울여대생 위한 SNS 앱 개발

재학생간 근황확인·소통, 교내 로드뷰도
  • 등록 2010-12-07 오후 1:32:50

    수정 2010-12-07 오후 1:32:50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서울여대와 공동으로 `요즘` API를 활용해 아이폰용 SNS 앱을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최근 아이폰4를 전교생에게 지급하며 모바일 캠퍼스 구현에 힘쓰고 있다. 다음과의 MOU(양해각서) 체결로 서울여대는 학생들 간 소통을 도와주는 스마트 IT 기반의 모바일 캠퍼스를 구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여대와 다음이 새롭게 개발할 아이폰용 SNS 애플리케이션은 학번과 이름 등 서울여대 재학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 인증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같은 전공, 동아리 등의 재학생 간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유롭게 재학생 친구를 추가해 소통할 수 있다.

또, 요즘의 소셜네트워크 기능 외에도 고해상도 파노라마 지도서비스인 로드뷰 등과 연동해 서울여대 캠퍼스 및 주변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요 모바일 웹사이트 즐겨찾기, 대학 주요 연락처 등의 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모아서 제공한다.

신종섭 다음 커뮤니티 본부장은 "이번 서울여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여대 재학생 1만 명 및 대학 동문, 교수진 등이 요즘을 사용해 인맥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학교로 접점을 넓혀 생활 속 요즘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요즘은 150자의 짧은 글로 웹, 모바일 등에서 말 그대로 요즘 화제나 이슈거리에 대해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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