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심리지표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경기회복 속도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형성됐고, 중소기업 대출은행인 CIT 그룹의 파산보호신청으로 금융시스템 정상화 여부가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당시 유통, 음식, 보험 등 내수소비 업종에서 10%이상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점을 들어 "이같은 후행 성격의 종목이 올 4분기 이후 개선될 것을 대비해 투자 비중을 확대하라"고 말했다. 구혜영 연구원은 관련 종목으로 신세계(004170), 롯데쇼핑(023530), 한섬(020000), LIG손해보험(002550) 등을 꼽았다.
구 연구원은 "11월은 바닥다지기 장세가 지속되겠지만 내년 GDP 성장률이 3.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중·장기적으로는 경기 회복추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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