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성능개선의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는 고객제안 건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6일 홈트레이딩시스템인 U-사이보스 글로벌의 `고객의견 반영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고객제안 건수가 1997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만에 총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객의견 반영서비스`는 대신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인 U-사이보스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질문하고 제안할 수 있는 고객의견수렴 서비스다.
고객이 HTS기능에 대해 질문과 제안 형식으로 의견을 접수하면 대신증권은 5분 이내 답변을 원칙으로 신속하게 응대한다.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개발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HTS 및 업무서비스에 적용, 빠르면 2~3일내에 길게는 몇 달에 걸쳐 성능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조정건 대신증권 전산기획부장은 "업계최초로 사이버 누적거래액 3000조원을 돌파하는 등 U-사이보스 글로벌이 인기를 끈데는 고객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제안을 반영한 고객지향형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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