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 기업 클로봇,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서 95억원 투자 유치

시리즈 B, 신한벤처투자·엘엔에스벤처캐피탈 등 참여
  • 등록 2022-02-09 오전 10:26:59

    수정 2022-02-09 오전 10:26:59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기업 클로봇이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시리즈B)를 받았다.

9일 클로봇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대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신한벤처투자와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현대차그룹 제로원, 어니스트벤처스도 함께 투자했다.

클로봇은 이번 투자금을 인재 확보와 신규 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7년 5월 창업한 클로봇은 약 70여 건의 로봇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클라우드 기반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 범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 등을 개발한 바 있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인재 확보를 통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노승민 프리미어파트너스 팀장은 “클로봇은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검증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선도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