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된 이래 관련 테마주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진양산업(003780)은 전 거래일 대비 5.2%(330원) 급락한 602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이어
진양화학(051630)(4.11%),
진양홀딩스(100250)(1.03%)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폴리(010640)는 보합권이다. 진양그룹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오세훈 테마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50%를 득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9.18%)를 18.32%포인트 격차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