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日 대화 어려움 예상…기업 피해 최소화 할 것”

  • 등록 2019-08-23 오전 10:26:10

    수정 2019-08-23 오전 10:28:31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조해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에 대해 “일본의 수출 제한, 경제보복 조치를 대화로 풀어나가는데 앞으로 조금 더 어려움 있을 것”이라면서도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근원적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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