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중소기업과 세계 최대 송배전기기 산업 전시회 참가

  • 등록 2018-04-20 오전 9:40:43

    수정 2018-04-20 오전 9:40:43

사진제공 : 한국전력공사
[이데일리TV 이대원PD]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2018 IEEE PES T&D Conference & Exposition’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및 파워맥스 등 20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전력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북미 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수행했다.

IEEE PES T&D 전시회는 1963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조직인 IEEE IEEE :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격년으로 주최하고 80여개국 800여개 기자재 업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송배전기기 산업 전시회다.

특히 미국은 신재생에너지, 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시장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10년간 신재생 발전을 위해 송배전설비에 3,500억달러를 투자할 전망이고 손실개선과 정전감소를 위해 송배전망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변압기, 개폐기 등 전통 전력기자재와 시장성장 및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에너지신사업·손실개선 등의 우수 기자재 제조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수출판로 개척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총 20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KOREA Pavilion)을 구성하여 에너지 분야 기업들 간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현지 바이어 및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전은 KEPCO 브랜드 파워와 해외 현지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촉진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주요 국제전시회에 중소기업과 동반 참가함으로써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등 4개의 주요 국제전력산업전시회에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참가할 예정이며, 터키·요르단 등 7개국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하여 우수 전력기자재의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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