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11일까지 소득세법 통과못하면 연말정산 재정산 불가능"(상보)

  • 등록 2015-05-07 오전 10:25:32

    수정 2015-05-07 오전 10:25:32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일 4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법과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 민생법안이 통과되지 못한데에 따른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최 부총리는 늦어도 오는 11일까지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대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면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7일 최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청년과 미래세대 부담과 고통을 줄여줄 공무원연금법과,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 민생법안이 통과되지 못해서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연간 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면서 “5월11일까지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683만명 연말정산 재정산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국민에게 약속했던 5월 중 환급을 지킬 수 없다”면서 “개인들이 다시한번 연말정산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