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 쇼는 방송 통신 콘텐츠 관련 신기술, 방송 장비 소개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미국 최대의 방송 통신 미디어 전문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북미 300여 개 지역 방송사 연합인 싱클레어 방송 그룹(SinClair)을 비롯해, 미국의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 업체인 테크니컬러(Technicolor), 영화 장비 제조 전문 기업인 아리(ARRI) 등과 협업, SUHD TV를 활용해 HDR 등 차세대 UHD 화질 및 방송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삼성 SUHD TV는 차세대 UHD 영상 기술의 핵심인 HDR을 적용해 밝은 부분은 더 밝기를 높이고, 명암비도 대폭 향상시켜 실제 현실에서 보는 것처럼 표현되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또 삼성전자는 업계 선도 영화 장비 제조 전문 기업인 아리(ARRI) 와 기술 협력을 진행해 알렉사(ALEXA) 카메라에서 촬영된 고화질 HDR 콘텐츠를 SUHD TV를 통해 화질 전시를 한다.
영상 인코더 제작 업체인 아템(ATEME)의 부스에서는 고품질로 인코딩된 콘텐츠를 SUHD TV에 전시해 HDR 화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싱클레어 그룹에서는 SUHD TV를 통해, 차세대 방송기술인 ATSC 3.0을 적용한 지상파 UHD 방송 송수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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