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력이) 부패하면 성완종 전 회장만 돌아가시는 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의 생명이 끝난다”면서 “부패하면 즉사한다는 각오로 정치권이 깨끗한 정치를 하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성 전 회장 같은 불행한 일이 나왔는데 죽음의 정치, 부패의 정치가 아니라 깨끗한 정치, 생명의 정치로 바뀌려면 국민공천제가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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