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칸사스 대학의 애브히섹 디쉬무크 박사는 종합병원 1000곳에 관한 연방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한 결과 2007년 발생한 환자 6227명 중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에 걸린 남성은 671명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디쉬무크 박사는 "남성은 여성보다 심장에 아드레날린 수용체가 더 많아서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16일 미국 심장협회 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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