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하성민 사장 등 임직원들이 2일 협력사인 통신장비업체 콘텔라 성남 본사를 방문해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은 36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1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하던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동반성장 펀드, 경영 생산성 제고 프로그램 등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 지원에 적극 동참할 때 가산점을 부여하고 구매 우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순 콘텔라 사장도 "지난 10년간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비와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면서 우리회사가 성장한 것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1차 협력사인 우리도 2차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해 동반성장 문화가 사회 전반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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