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빅이벤트 데이'를 즐기는 법.."이번엔 경기 민감주"

  • 등록 2008-12-10 오후 2:33:30

    수정 2009-01-07 오후 4:33:47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미국 의회와 백악관이 자동차 `빅3`에 대한 추가 지원안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이런 소식이 들려오며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후끈 달아오른 상황. 코스피시장은 장중 4% 이상 급등하며 1150선마저 돌파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3% 이상 오르고 있고, 홍콩 H지수 역시 5%에 가까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조정을 거치더라도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금통위 금리 결정과 지수 및 개별종목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
 
메리츠증권의 박민종 연구원은 "증시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모멘텀들이 내일의 변수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지수 보다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각 정부의 경기 부양책들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철강주와 건설주 등 경기 민감주에 대한 투자가 효과적이라는 것.
 
자세한 내용은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에서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GS건설(00636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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