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2년 만에 항공엔진 중정비 3천대 기록

  • 등록 2008-07-22 오후 2:01:03

    수정 2008-07-22 오후 3:21:35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이 엔진 중정비 사업을 시작한 지 32년 만에 항공기 3000대 중정비 기록을 달성했다.
 
▲ 대한항공 정비사들이 항공기 A330에 사용되는 `PW4168` 엔진을 정비하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은 22일 경기도 부천 원동기 정비공장에서 엔진 중정비 3000대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엔진 중정비는 항공기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으로 엔진 부품 1만3000여개를 분해해, 검사한 이후 재조립하는 과정을 말한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엔진을 중정비할 수 있는 업체로, 지난 1976년부터 연평균 100대의 항공기 엔진을 정비해왔다.

대한항공은 한국 항공안전본부, 미연방항공국(FAA), 유럽항공안전기구(EASA) 등의 중정비 능력 인증을 받아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중정비 계약 수주로 총 6600만달러를 벌었다.

▶ 관련기사 ◀
☞제주항공 CEO "김포~오사카, 매일 띄우겠다"
☞대한항공 "일등석, 수속에서 탑승까지 의전서비스"
☞대한항공 "경고등 오작동으로 日 비상착륙"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