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신세계 강남점에 키엘빌리지 열어…"연말 분위기 물씬"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뉴욕 화장품 브랜드 키엘이 오는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키엘 빌리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키엘 홀리데이 울트라 훼이셜 크림 듀오 세트.(사진=키엘)

키엘 빌리지는 ‘즐거움이 녹지 않는 키엘 홀리데이’를 테마로 뉴욕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설레는 홀리데이 무드를 구현했다.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넓은 공간은 마치 연말에 여행을 온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키엘의 이웃과 지역 사회에 대한 따스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키엘의 최고 인기제품을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4년 연속 국내 수분크림 1위 자리를 차지해 온 울트라 훼이셜 크림 50㎖와 125㎖로 구성된 울트라 훼이셜 크림 듀오 세트는 팝업스토어 한정 기획세트로 기존 50㎖ 제품 대비 36% 할인된 값에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키엘의 전문 스킨프로와 함께 피부 속 수분도를 확인하고 피부 고민을 진단해주는 전문 피부 측정도 받을 수 있다. 피부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피부 상태에 딱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키엘 포토부스와 홀리데이 카드 쓰기 등 이벤트에 참여해 3개의 도장을 모으면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오너먼트를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시 자몽 핸드크림 정품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신세계백화점 구매 한정 홀리데이 파우치와 여행용 멀티 파우치, 여행용 샘플 5종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이번 키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프랑스의 일러스트 혼성 듀오 작가 이치노리 (Ichinori)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키엘이 처음 문을 연 뉴욕 이스트 빌리지 13번가를 배경으로 독특한 캐릭터들이 즐거움이 가득 담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정겨운 일러스트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