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8시30분께 남동구 간석3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와 투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박남춘 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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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63·현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7일 오전 8시30분께 남동구 간석3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와 투표한 뒤 “인천발전을 위해 끝까지 지지해달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정부 내각과 검찰,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질 대장급 군 장성들까지 윤석열 정부의 입맛에 맞는 인사로만 채워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에 이어 지방선거마저 패한다면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했던 만큼 더 열심히, 믿어주신 만큼 더 간절하게 남은 유세기간 동안 필승의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