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솔고바이오(043100)가 척추 임플란트 제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중국 위생허가(CFDA) 승인 기대감에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6일 오전 10시6분 현재 솔고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78%)까지 오른 1155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에서 공개한 척추 임플란트 신제품을 비롯해 FDA에서 3건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고 이날 밝혔다.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국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 임플란트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후속 신제품 또한 FDA 등록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중국 CFDA도 연내 승인 예정이며 유럽인증(CE)도 앞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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