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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배우로 첫 도전을 했다. JTBC 주말드라마 ‘송곳’에 이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막내 ‘철진’ 역을 등장한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뮤지컬 넘버 중 대표곡 3곡을 담은 OST 음원을 지난 2일 공개한 가운데 ‘슈퍼스타K5’ 준우승자이자 드라마 ‘송곳’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인상적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수 박시환이 막내 ‘철진’의 솔로곡 ‘고래의 꿈’을 불러 눈길을 끈다.
삶이 힘들다 할지라도 자신의 꿈을 찾아 가겠다는 포부가 담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막내 ‘철진’의 솔로곡.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미성으로 넘버를 완벽히 소화하며 캐릭터가 갖고 있는 감정을 훌륭히 전달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