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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일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잠수사 103명을 대기시켜 3층 식당과 주방, 4층 선수 중앙 격실 및 5층 로비를 수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달 21일 3층 로비 수색을 거쳐 3층 식당의 진입로를 처음으로 발견했지만, 장애물 때문에 23일 새벽에서야 문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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