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5일 당진시청에서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약식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조이현 당진 부시장, 이영환 한국주거복지협회 이사장, 지자체 공무원 및 복지기관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집수리 대상을 100세대에서 130세대로 확대하고 봉사자도 50명에서 6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세대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제철은 작년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100세대 주택을 수리했고, 실제로 가구당 0.86톤의 이산화탄소(CO2) 저감효과를 얻었다. 또 자원봉사자가 사업장 인근 노후아파트 등 104세대를 직접 돌면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고 고효율 물품 등을 지원해 가구당 0.06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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