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한류지역의 방송콘텐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KBS미디어, MBC, EBS, JTBC, MBN, 아리랑TV, CJ E&M(130960), MBC플러스미디어, 방송대학TV 등 10개 국내 주요 방송사업자가 참여해 한국의 최신 드라마, 다큐멘터리, 오락, 어린이 프로그램 및 3D 콘텐츠까지 다양한 한국 방송콘텐츠를 소개한다.
특히 <대왕의 꿈> <마의> <무자식 상팔자> <수상한 가족> <이웃집 꽃미남> <더 뮤지컬>등 최신 드라마를 전면에 내세워 한류를 확산시켜 나가고 <팝스 인 서울> <2012 Mnet Asian Music Awards> <주간 아이돌> 등 아시아 시청자들이 관심이 많은 K-pop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방송프로그램 판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국 방송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프로그램 수출이 집중돼 있고, 드라마 장르에 편중된 측면이 있어, 아시아지역에서 방송콘텐츠 수출국 다변화와 한국 콘텐츠 수출 장르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