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알제리 아인 아르낫 지역의 1200㎿ 복합 화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수주액은 2908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8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는 알제리 전력생산공사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2월24일까지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날 현대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알제리 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공동 수주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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