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는?

김수현·이민정 1위
  • 등록 2012-02-09 오전 11:21:56

    수정 2012-02-09 오전 11:21:56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싱글여성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스타로 배우 김수현을 1위로 선정했다. 싱글남성은 배우 이민정을 1위로 뽑았다.

소셜데이팅 이음은 20~30대 성인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김수현이 34%, 이민정이 44%로 1위를 차지했다. 싱글여성의 경우 김수현의 뒤를 이어 송중기(20%), 원빈(17%)이, 싱글남성의 경우 이민정의 뒤를 이어 아이유(25%)와 수지(12%)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요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가슴을 울리는 감정연기로 멜로킹 반열에 당당하게 올라선 배우 김수현이 싱글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인기순위를 미리 선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싱글남성들의 이상형 1위인 차세대 미녀스타 이민정 역시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매력으로 싱글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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