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 中 서비스 연장 계약

中 현지 파트너사와 열혈강호 2013년까지 연장계약
로열티 외 추가계약금 400만 달러 규모
  • 등록 2011-03-31 오전 10:51:00

    수정 2011-03-31 오전 10:51: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엠게임(058630)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CDC게임즈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엠게임은 2년 동안 로열티 외 추가계약금 400만 달러를 지급받게 됐으며, CDC게임즈는 오는 2013년까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인 정서에 친숙한 무협 장르로,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돌파하며 중국 내 온라인게임 한류 열풍을 이끌어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뿐 아니라 국내를 비롯, 다양한 국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체 매출의 50%인 해외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어 더 철저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게임·엔터 관련 동영상 보기◀ ☞ `한국 3D콘텐츠 어디까지 왔나`新문화코드 `3D성인물· 4D라이브· 트윗문학상``컴퓨터그래픽기술이 집결된 시그래프2010 현장`뜨거웠던 게임쇼 `이 게임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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