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주 500여 명의 우수 판매상담사를 대상으로 2011 삼성 스마트TV 최신 제품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먼저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마트TV= 쉽고 편리한 TV`임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3S 마케팅`으로 삼성 스마트TV의 장점을 홍보하고, 고객들의 문의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크릿 디자인은 2011년 삼성 스마트TV를 나타낸다. 지난 2006년과 2008년 LCD TV(보르도 디자인, 크리스털 디자인), 2009년 LED TV(핑거슬림 디자인), 2010년 3D TV(플래티넘 디자인) 등 삼성 TV 디자인의 맥을 잇는다. TV와 주변 환경이 하나로 어울어지는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수퍼 스마트는 삼성이 스마트TV의 원조임을 강조한다. 인포라이브 기능(2007년)에서부터 파워인포링크(2008년), 인터넷@TV(2009년, 2010년)에 이어 웹브라우저· 통합검색· 진화형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허브를 지향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작년 3D TV에 이어 올해는 스마트 3D TV가 원년이 될 것"이라며 "TV의 기본과 3D, 스마트를 모두 갖춘 3S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서 삼성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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