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2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정에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N스크린 전략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오는 4월 주부, 학생 등 고객군 유형에 맞춘 패드를 출시한다. 또한 전자교과서, 맞춤형 교육패키지, 북카페, 가족앨범 등 기능을 패드에 넣어 스마트폰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들고 집 어디서나 IPTV를 보는 `N스크린` 전략을 실천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KT는 스마트폰을 연간 25~30종 출시해 스마트폰 가입자를 약 2배 이상 늘린 650만명을 확보,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40%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 패드류는 연간 7~8여 종을 출시해 연내 100만대 이상의 판매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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