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12일 국내 부품 협력업체 대표들을 인천 본사로 초청, 마이크 아카몬 사장 등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결점 품질확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아카몬 사장에게 GM대우의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비롯, 향후 출시될 신차들의 무결점 품질 확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005년 9만9000대에서 올해 22만7000대(2010년 전망치)로 최근 5년간 126%나 성장한 우즈베키스탄 자동차시장을 예로 들며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동유럽 신흥시장 진출 등 국내 부품 협력업체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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