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완벽하게 황홀한 경험, 믿기 어려운 즐거움"
전 세계를 열광시킨 3명의 파란 사람들이 드디어 한국을 찾아온다.
'인텔'의 TV광고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블루맨그룹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웃음, 감동으로 전 세계를 석권한 퍼포먼스다.
1988년 뉴욕에서 매트 골드만, 크리스 윙크, 필 스탠턴에 의해 탄생한 블루맨그룹은 1991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이들은 '아스토르 플레이스 시어터'란 작은 반지하 극장을 진원지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새로운 개념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국 전역과 유럽을 강타했다.
블루맨그룹은 현재 라스베이거스와 보스턴, 시카고, 베를린, 도쿄 등 세계 9개 대도시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상설 공연을 시작했다.
음악과 코미디,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는 문화와 인종을 넘어 지구촌 전체를 흥분과 열광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블루맨과 8인조 라이브 밴드가 무대에 올라 기존 공연보다 음악의 비중을 높여 특별한 예술적 체험을 선사한다.
오는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 문의 : 마스트미디어 www.blueman2008.co.kr(8일 오픈) 02)541-6235
▲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5만~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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