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고려아카데미컨설팅과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포함한 학술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교육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국가적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기초역량 교육 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위한 지식 자문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학술 자료 및 출판물 교환 △학술대회 및 연구 활동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기초역량 교육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 코딩, 웹 개발 등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필수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기업 및 기관 대상 전문 통합교육기관으로 교육 콘텐츠 제작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초역량 교육과 관련한 전문 지식과 자문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위해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의 사회적 필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모델을 확립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새로운 기술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또한, 학술 자료와 출판물 교환 및 학술대회 협력 등을 통해 평생교육과 디지털 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이를 국가적 차원의 교육 혁신 모델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력 논의를 통해 성과 창출에 집중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