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78세 남성 코로나19 확진…"해외 여행력 없어"

  • 등록 2020-02-19 오전 9:14:51

    수정 2020-02-19 오전 9:16:43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는 78세 남성이다.

성동구청은 19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고열 등의 증세로 지난 18일 한양대 병원에 외래로 방문해 폐렴을 확인한 후 의료진이 코로나를 의심해 한양대 선별진료소로 안내됐다고 설명했다. 성동구는 “확진자 이동경로는 확인 중”이라며 “추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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