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펍지주식회사 제공 |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펍지주식회사는 FPS(1인칭 슈팅) 게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진행하는 e스포츠대회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3억원)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파이널 진출 팀을 선발하는 그룹 스테이지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 OGN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펍지는 PGC 개최를 기념해 PC 및 콘솔 이용자를 위한 한정판 인게임 아이템을 이날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아이템 판매 수익의 50%를 PGC 참가 팀과 공유한다. 판매 수익의 25%는 이번 대회 총상금 외로 추가되며, 나머지 25%는 ‘PGC 픽엠(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팀에 배분된다.
이번 대회의 세미 파이널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 OGN 슈퍼 아레나에서, 그랜드 파이널은 이달 24일과 25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