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해 오는해 '2015 GAC 제야음악회'

31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려\
  • 등록 2015-12-06 오후 2:45:01

    수정 2015-12-09 오후 5:17:06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동아트센터(관장 노재천)는 31일 오후 10시 ‘가는해 오는해 2015 GAC 제야음악회’를 연다.

김지연 SBS 아나운서 진행으로 트리티티 필하모니의 오케스트라 김영준이 지휘를 맞고 소프라노 유성녀, 팝페라테너 박완,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이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을 비롯해 유명 연주곡을 들려준다. 이어 ‘나는 가수다’의 출연 가수였던 양파와 실력파 듀오 ‘옴므’가 히트곡가지 선사할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특별히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비는 야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이 있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제야의 순간을 맞이한다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GAC 제야음악회’는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강동아트센터를 대표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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