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및 두산건설 회장과 이재경 두산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고 이종백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신규선임, 신희택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두산(000150)은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는 355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올해 이사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150억원으로 승인됐다. 작년 이사보수 집행액은 65억원이다.
이재경 두산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엔저 지속, 국제 유가 하락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연결기준 매출은 20조4682억원, 영업이익은 1조80억원을 달성했다”며 “특히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대비 20.8%, 영업이익은 31.2%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KFC와 두산동아를 매각해 소비재사업을 정리했고 연료전지 사업 합병해서 자체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부채비율도 별도 기준 66.3%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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