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영업 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영업사원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에는 판매 지존(누적판매대수 1500대 이상), 판매 명인, 판매 명장 등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린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이 전시됐다. 서울강북지역본부 용산대리점 이종은 오토매니저가 최고의 영예인 ‘판매 지존’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01년 4월에 입사한 이종은 오토매니저는 “쌍용자동차 제1대 판매 지존에 선정돼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오토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 김헌 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우수 오토매니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식 부사장은 “지난해 쌍용자동차는 상품성 개선모델의 성공적 출시와 일선 영업 현장의 판매 증대 노력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시장밀착형 마케팅,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도전적인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판매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일 우수 영업사원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 오픈한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에는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린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이 전시됐다. (왼쪽부터)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 판매 지존에 선정된 이종은 오토매니저,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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