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윤명규(52) 상무를 물류담당 임원으로 보직을 변경하고 물류담당 임원인 류기철(51) 상무를 인사담당 임원으로 발령했다.
류 상무는 이마트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다 지난 2010년 물류담당 임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이번에 다시 복귀했다.
이마트는 그 일환으로 인사노무 업무부서인 기업문화팀을 해체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다음주 중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이마트, 환경부에 '그린송' 기부 ☞[포토]이마트, 한우 곰거리 50% 할인 판매 ☞'2만5000원짜리 샴푸가 9900원' 대형마트에 등장한 '떨이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