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현대증권 김세규 과장 ‘엔텔스 상한가’ 역전 노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80일째, 코스피가 다시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73P 상승한 1867.22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및 경기선행지수 등이 호조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을 추가하며 대회 막바지 수익률 관리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당일 상한가를 기록한 엔텔스(069410) 수익실현에 나서며 하루 만에 11.11%의 수익을 챙겨 막바지 순위 상승을 기대케 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 2, 3위가 나란히 수익을 챙기며 선전했다.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꾸준한 모습을 이어가며 당일 메디프론(065650) 7.76% 상승한데 이어 코디에스 매도로 8.0% 수익실현하며 1.28%의 수익을 추가했다.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 역시 아큐픽스(056730) 8.33% 상승으로 당일 누적수익률 30%대를 재돌파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쎌바이오텍(049960) 1.01% 상승에도 불구하고 액트 단타로 소폭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0.49%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2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손오공(066910) 5.04% 수익실현에도 불구하고 TSC 멤시스, 디이엔티 등 기존 보유주의 약세로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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