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19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오른 2219.89를 기록 중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는 가운데 전날 1%대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양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이 16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38억원, 136억원 어치의 주식을 매도 중이다.
업종 별로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제조, 의료정밀, 전기전자, 운송장비, 철강금속, 음식료품, 유통, 섬유의복, 서비스, 은행, 건설, 금융, 증권, 종이목재, 의약품, 통신 등의 업종이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SDI(006400)는 1%대 오르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 삼성전자(005930) 현대물산
현대차(005380) 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는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고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권 등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