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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이 추가 도입한 열 번째 A380 항공기는 무선국 인가 및 보안검사 등 관련 절차를 마친 뒤 다음 달 3일부터 미국 애틀란타 노선에 매일 투입된다.
이를 통해 장거리 상용노선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대한항공은 기대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A380을 인천~LA, 인천~뉴욕 노선에 주 14회, 인천~파리 노선에 주 7회 운항 중이다.
또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위해 프리미엄 휴식 공간인 셀레스티얼 바와 세계 최초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을 배치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3년 A380 10대 도입 계약을 맺은 뒤 지난 2011년 6월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약 3년 만에 A380 항공기 도입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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