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수주 취소 루머 사실무근"

중동지역 공사취소-대금 지연설에 곤욕
2시현재 주가 7만4100원으로 곤두박질
  • 등록 2011-10-05 오후 2:18:26

    수정 2011-10-05 오후 2:19:42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은 중동지역 발주 취소와 공사대금 입금 지연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5일 주식시장에선 루머가 확산되면서 GS건설 주가가 하한가로 곤두박칠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GS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만3000원 떨어진 7만4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 주가가 8만원 밑으로 추락한 것은 작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증권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유럽 재정 불안으로 GS건설이 진행 중인 UAE 루와이스 단지 공사 입금이 지연되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금융위기 영향으로 중동지역 발주도 취소됐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GS건설 IR팀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동지역 발주 취소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공사대금 입금도 지연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동지역 공사는 예정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특징주]건설주, 이틀째 급락..`수주감소+공사지연說` ☞GS건설, 외국인 유학생 공채나서 ☞GS건설, 인니서 7천억 규모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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