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8월 영업손실 170억

  • 등록 2008-09-12 오후 5:00:28

    수정 2008-09-12 오후 5:00:28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지난 8월에 1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7월 4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7월 51억원 흑자에서 8월에는 162억원 적자로 나빠졌다. 하지만 매출액은 2669억원을 기록, 전월대비 6% 증가했다.

현대증권측은 "전반적인 시장침체로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위탁수수료 수익이 줄었고, 주가하락에 따른 보유주식 평가손실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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