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민희PD]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헤어스프레이'와 프랑스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결혼하가도 싱글로 남는 법'이 이번주 관객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헤어스프레이'는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가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TV 댄스쇼 '코니 콜린스 쇼'에 출연해 최고 댄싱 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겠다는 꿈을 이뤄가는 도전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뚱보로 변신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했던 김아중과 달리 이 영화에서 트레이시 역을 맡은 니키 블론스키는 자신의 몸매라고 합니다. 니키 블론스키는 오디션을 거쳐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트레이시 역을 거머쥐었다고 하네요.
로맨스와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파리 싱글 남녀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한 영화로 ‘다빈치 코드’, ‘미션 임파서블’, ‘캐리비안의 해적2’로 이어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물량공세 속에서도 2006 프랑스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하며 프랑스 자국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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