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음주운전 살인행위, 패가망신 시켜야"

1일 본인 페이스북 글
김기현 음주운전 방지 장치 제안 "적극 동의"
  • 등록 2023-05-01 오후 5:37:49

    수정 2023-05-01 오후 5:39:51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음주운전 적발 시 운전면허를 영구 박탈하는 것은 물론, 관련법을 대폭 강화해 (음주운전하면) 패가망신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원희룡 장관은 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음주운전 못하게 하는 것이 근본대책이라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고 전했다.

김기현 대표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내놨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8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스쿨존 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길을 걷던 배승아양(9)이 숨지고 다수의 어린이가 다친 것을 계기로 마련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