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한 야산에서 1일 오후 1시 55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 1000㎡를 태우고 3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 제천시 백운면 야산에서 불로 인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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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제천소방서 소방대원과 제천시 공무원 등 50여명과 소방헬기 4대 등이 투입됐다. 초기 진화 작업에서 불이 산 정상에서 발생해 현장 접근이 어려웠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3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