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OCI(010060)는 18일 이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내가초등학교에서 태양광발전설비 첫 준공식을 갖고, `솔라스쿨(Solar School)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솔라스쿨 프로젝트`는 오는 2015년까지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OCI의 사회공헌 사업을 일컫는 말. 이 프로젝트에는 약 10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어린 학생들에게 태양광에너지의 원리와 필요성을 체험하고, 지구환경보전의식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OCI는 앞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에너지공급을 필요로 하고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벽지의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 OCI 관계자(유기하 부장)가 내가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발전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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