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13일 11시 0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 계열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 제조회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올랐다.
한신정평가는 13일 현대비앤지스틸의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A-`(등급전망 안정적)로 높인다고 밝혔다.
한신정평가는 등급 평정 보고서를 통해 "차량 경량화 추세로 자동차 부품의 스테인리스강 대체가 늘어나면서 현대차 그룹에 대한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돼 사업기반의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등급 상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2009년 설비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잉여현금 흐름이 악화됐지만 EBITDA 창출력 개선에 힘입어 전반적인 현금흐름이 호전되고 있다"며 "설비투자가 마무리 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금흐름은 향후 추가로 개선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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