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053000)은 이 회장이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재직때 펼쳤던 경영혁신·성공 사례를 연세대 글로벌MBA 과정에서 특강형식으로 소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5년 서울시향 대표로 취임해 2004년 1억3000만원에 불과하던 자체수입을 2007년 33억원으로 늘리는 성과를 거둬 주목을 끌었다.
서울시향은 또 엄격한 오디션과 연습으로 연주의 질을 높이는 한편 공짜표를 없애 국내 클래식 공연문화를 한단계 높였다.
한편 이 회장은 3년간 서울시향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 지난달 우리금융 회장으로 취임해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와 경쟁력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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