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게임株 약진

[이데일리 증권부] 24일 장외시장에서는 오랫동안 약세를 보이던 삼성SDS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율 12.4%를 기록한 삼성SDS는 2.21% 상승한 5만7750원을 기록했으며, 엘지씨엔에스(6만2500원)와 서울통신기술(2만850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생보사 종목에서는 동양생명(+3.19%)이 나홀로 상승해 2만4250원이었으며, 금호생명(3만1700원)과 미래에셋생명(3만9450원)은 각각 0.16%, 1.13% 하락했다.  
 
엠게임은 0.81% 상승한 3만1250원을 기록했으며, 윈디소프트(1만5750원), 제이씨엔터테인먼트(2만7250원)가 각각 3.28%, 1.87% 상승하면서 게임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휠라코리아는 이날도 0.82% 내림세를 보이며 3만250원에 마감했으며, SK인천정유(-0.78%)도 반등 하루만에 다시 조정을 받으면서 가까스로 1만9000원대를 지켜냈다.
 
이 밖에 포스코건설(11만2500원)과 현대삼호중공업(7만500원)은 보합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미래나노텍(-3.96%)이 연일 조정을 받으면서 4만8500원까지 밀려났으며, 상보(1만1750원)도 4.08% 하락하면서 1만2000원대를 벗어나 공모예정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9월 12일~13일 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바이오톡스텍(+4.44%)은 반등에 성공하면서 11만750원을 기록했다.
 
청구종목인 아이오셀(-4.4%)과 테크윙(-4.69%)은 약세를 보였으나, 에이엠에스티(+1.56%)는 소폭 상승해 청구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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