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갤노트7 공급 차질에 약세

  • 등록 2016-09-01 오전 9:58:34

    수정 2016-09-01 오전 9:58:34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소식에 약세다.

1일 오전 9시51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72% 내린 157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초부터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 중단이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과 연관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가 충전 중 폭발했다는 소비자 제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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