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이 선보인 서울대 재학생 과외 애플리케이션 ‘케미스터디’가 지난 3월 출시 후 9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5600여건의 내려받기가 이뤄진 셈이다.
케미스터디는 출시 9일 만에 구글 앱스토어 교육 분야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구글플레이 전체 앱 중 인기순위 7위와 교육분야 인기순위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선정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하면서 공신력과 신뢰성도 인정받았다.
장효빈 케미스터디 대표는 “사교육 시장의 불균형과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 호응을 얻어서 기쁘다”며 “자만하지 않고 콘텐츠의 품질을 더욱 높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케미스터디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주요 45개 교과과목에 대해 3분에서 5분 정도의 짧은 강의를 제작해 제공하는 핵심 족집게 과외 앱이다.
한편 케미스터디는 다운로드 50만 달성을 기념해 ‘50만 다운로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고 사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이스라엘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 제네시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미스터디 홈페이지(www.Chemi-stud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에이스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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