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2012년부터 상수도 시설이 보급되지 않은 전국 26개 시ㆍ군 4만2710 곳의 지하수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부 취약 지역 지하수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산성질소 및 총대장균군 등이 검출돼 이 물을 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마시면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코웨이와 환경부는 지하수 취약 지역 주민들도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수기를 지원하는 ‘안심 지하수 지원 사업’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코웨이가 무상 지원하는 역삼투압필터가 탑재된 코웨이 정수기는 물 속 질산성질소와 중금속 등은 물론 자연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각종 유해물질을 99.9% 이상 완벽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원수(原水) 상태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겠다는 국내 대표 물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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